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인 헤라 팰리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주연인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최상층만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개성 강한 배우들이 각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한데요. 그럼, 주연 배우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심수련 (이지아)

심수련은 아름다운 외모와 온화한 여자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저돌적인 그런 여자입니다. 재벌가에서 태어나서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는데요. 주단태의 아내이며 쌍둥이의 엄마로 헤라 팰리스 입주자 모두가 인정하는 헤라 클럽의 퀸입니다. 하지만 남편인 주단태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쌍둥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씁니다.

▲천서진 (김소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로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스타일입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는 천서진을 비추고 있는데요. 한국 최고의 소프르노이며 청아 재단 이사장의 딸로서 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한마디로 타고난 금수저입니다.

▲오윤희 (유진)

자신의 딸만큼은 돈 때문에 설움 받지 않고 기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알아주는 소프라노였으나 사고로 성대에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한 과거가 있습니다. 딸만큼은 돈에 허덕이며 살게 하진 않겠다고 억척스럽게 삽니다.

▲주단태 (엄기준)

심수련의 남편이며 건축회사의 대표로 부동산의 귀재로 나옵니다. 서울, 라스베이거스, 북경 등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고 자신이 살고 있는 헤라 팰리스도 그의 작품입니다. 또한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법니다. 하지만 강박증 심한 완벽주의자로 흐트러짐이 없고 최고여야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거칠게 대하지만 남들에게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남자입니다.